일요일 집에 있는데 뭔가 만들어 먹기도 귀찮고
색다른 거를 먹고 싶은데..
중국요리는 질렸을 때-_-;;
문뜩 집 앞에 초밥집이 생각났습니다.
걸어서 5분이면 가는 마포구청역으로 출발~
이상하게 눈에 잘 띄진 않아요.
대로변에 있는데 마포구청역 역사가 가리고 있거든요~
무슨 대게 집 있는데 그 건물 옆에 있습니다.
대게 집은 찾기 쉬워요~ 대게가 간판에 크게 있거든요 ㅎ
마포구청 바로 앞에도 스시집이 있던데
거기는 안 가봐서.. 다음에 가봐야겠어요~
디자인이 무슨 가방 같네요. 루이비통에 있는 디자인 맞죠~ |
메뉴판을 탐색했습니다.
실패 없는 연어 초밥을 고를까 하다
이것저것 나온다는 설명에
오늘의 초밥으로 골랐어요~
집에 와서 포장을 보니~
와우 좋아하는 게 많더라고요~
간장 새우, 유부초밥, 소라 초밥, 연어도 있고
괜찮았어요~
고추냉이도 생으로다가 땋!
너무 좋아해요ㅎㅎ
샐러드에요 맛은 흠...
좀 특이해요~-_-맛있지는 않았어요
미소국과 락교 그 아래 단무지까지~
특별할 건 없네요 ㅎㅎ
중요한 건 초밥이죠~
일단 생선이 두툼했어요 ㅎ
그러니 맛도 괜찮았죠
몇 번 지나갈 때 보면 사람이 꽤 있었어요
초밥도 싱싱하고 완전 맛있더라고요~
가격도 저렴한 거 같고
그전에는 특초밥을 먹었었는데 그것도 괜찮았고
오늘 먹은 오늘의초밥도 기대 이상이었습니다.
집 앞이라 종종 가지 싶어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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