통진 쪽에 볼일 있어서 가다가 들린 병천 순대국입니다.
대로변에 있어서 주소 찍고 가시면 금방 찾으실 수 있는 위치에요.
날도 춥고 뜨끈한 국물 생각에 지나치지 못했습니다ㅎㅎ
저희는 얼큰순대국을 주문했습니다.
다른 테이블에서는 뼈해장국을 많이들 드시더라고요?
다음은 뼈해장국이에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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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산지는 조금 아쉽습니다.
여기 김포는 보통 김치는 국내산이고
더한 곳은 고춧가루까지 국내산이거든요.
요즘에는 국내산도 다 믿을 건 아닌 거 같아도
그래도 아직 신토불이 사상이-_-;;;
소고기는 호주산 인정해요 ㅎㅎ
얼큰해 보입니다!
고추는 개인당 한 개씩!
달라면 더 주시겠지만 안 먹었어요-_-;
국물이 맛있습니다.
진한 국물이 얼큰하기까지 하니 간도 잘 맞더라고요.
이게 병천 순대인가 봐요.
고기는 국내산이니 믿고 먹어도 되겠죠^^
어쩐지 맛있었어요~
약간 매콤하기에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.
땀이 많은 분들은 땀 꽤나 흘릴만한 음식이에요^_^;
추운 날 얼큰한 국물이 생각나시면
이 집 추천합니다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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