점심은 늘 싸고 맛있어야 해요!;;
그러려면 발품을 팔아야죠~?
하지만 저도 요즘은 블로그에 맛집 검색해서 다녀요ㅎㅎㅎ
그런데 이 집은 블로그에 검색해도 없습니다.
생긴지 얼마 안 된 거 같습니다~
예전 네이버 지도의 로드뷰를 봐도 '북경'이라는 중국집이 있던 자리네요
그냥 들어가 보기에는 대로변에 있지만 다소 낡고 허름해 보이는 가게입니다;;
그냥 수제비가 먹고 싶어 들어갔습니다!
수제비라고 엄청 크게 쓰여있었어요
메뉴와 원산지가 표시돼 있습니다.
그냥 수제비를 먹을까 하다 해물수제비를 시켰습니다.
김치만 나옵니다.
김치 양념이 세더라고요~
약간 칼칼하면서 매운맛인데 괜찮았어요~
해물 수제비가 등장합니다.
마치 만두 같아요!
그냥 막 먹어버려서 추측이지만
저 수제비는 미역과 같이 반죽을 하신 거 같았어요.
국물은 약간 짭조름한 게 제 입맛에는 딱 맞았어요
해물이라고는 대형마트에 가면 포장해서 파는
새우와 조개가 전부였지만
맛있더라고요.
흔들흔들 어지럽게 움짤도 만들어 보고
애호박도 들어간 게 맛나요.
블로그에 있는 정말 대단한 맛 집은 아니지만
주인아주머니가 그냥 혼자서 소소히 만드시는
맛있는 수제비.
가끔 생각나는 맛이에요.
자주 왔다 갔다 하는 곳이라 가끔 먹을 거 같아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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