KT 더블할인 40%-매드포갈릭에서 사용하는 방법

오랜만에 다시 찾은 매드포갈릭 더블할인 이벤트 중이라 

나온 금액의 40%를 포인트로 차감할 수 있답니다!

나온 금액의 40%만큼 포인트가 

있어야지 혜택 가능해요~

저녁시간을 맞춰 찾아간 일산 웨스턴돔 3층에 있는 매드포갈릭입니다.

항상 웨돔에 가면 주차장에서 헤매요...

자주 가지 않아서 더 그런 거 같습니다.

A동과 B동이 있는데...

주차는 A동에 하고 매드포갈릭은 B동에 있기에...

엘리베이터 타려고 기웃기웃했답니다 ㅎㅎ

총 네 가지를 시켰습니다.

시즐링 라이스+갈릭 스테이크+갈릭 안심스테이크??+테이크아웃 피자

매드포갈릭 가면 테이크아웃 피자는 꼭 시킵니다.

평상시 금액은 2만 원이 넘는데 테이크아웃은 1.1만 원이거든요!

시즐링 라이스가 나왔습니다.

옆에 마늘후레이크는 모조리 넣어줍니다.

웬만한 스테이크보다 맛있습니다.

요 스테이크 정말 맛있어요...

주문을 아내가 했기에-_-

정확한 이름은 모르겠는데 항상 시켜요..

정말 맛있습니다.

문제는 요거예요.

정체불명의 안심스테이크 안에 마늘을 갈아 넣었더라고요!

대박 비주얼을 보고 다들 놀랬는데

맛이......... 너무 없어요 ㅋㅋㅋ

고기 익히는 정도를 미디엄으로 했더니!

속 안에 마늘이 약간 차더라고요~

이건 주문할 때 종업원분이 얘기해 주셨던 부분이어서 그러려니 했는데

소스도 느끼한 게 정말 별로더군요-_-ㅋㅋ

다음에 안 시키면 되죠 뭐 ㅎ

나오는 길은 역시 테이크아웃 피자를 들고 왔죠

십만 원이 넘게 나왔는데

포인트를 4만 원 좀 더 내니

실제 금액은 7만 원 초반으로 계산했어요!

이거 싸게 먹은 거 맞나요?;;;

셋이 먹었으니 뭐 그렇게 비싸다고 생각하진 않아요.

점심도 아니고 저녁이었으니까요~

암튼 크트의 더블할인 좋은 거 같습니다.

물론 포인트에서 차감하지만 평소에 별로 쓸 일이 없는 저로서는 좋은 제도네요.

얼마 전에 갤럭시S9+로 바꾸면서 번호 이동한 건데 뿌듯했습니다.

10년 넘게 쓴 SK에서는 늘 포인트가 그대로였거든요-_-;;

아마 아재라 사용법을 잘 몰랐겠죠^^;;

KT 만세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