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 점심은 차를 타고 10분을 달려 도착한 곳입니다.

'북촌 부대찌개'라는 곳인데

부대찌개도 부대찌개지만 특이하게도

부대찌개를 시키면 생선가스를 줘서 더 유명해진 곳입니다.

주차를 막 편하게 하기는 어렵더군요

그래도 서너 대는 충분히 주차하겠더라고요.

대로변에 있어서 잘 보입니다.

생긴 지 얼마 안 돼 보이네요..

그냥 생선가스 준다 해서 갔답니다.

부대찌개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.

금방 나오더라고요.

내부는 깨끗했습니다!

테이블도 넉넉했어요!

라면 사리는 별도로 시켰고요.

찬 몇 가지가 나오네요.

보글보글 끓기를 기다리는 동안 나온 생선가스

비주얼이 끝내줍니다.

생선 살도 도톰한 게 소스도 듬뿍 뿌려져 있고

정말 맛있더라고요!

부대찌개랑 생선가스의 궁합이 궁금했는데

부대찌개 나오기 전에 다 끝나버리더군요..

라면사리를 넣자 드디어......

부대찌개가 완성됩니다.

부대찌개도 맛있었어요!

보글보글 열심히 끓여서

맛있게 먹었습니다!

아이스커피가 준비돼 있었어요.

블랙커피 맛있었어요.

12시 전에 도착해서 자리가 좀 비었는데

나갈 때 되니 자리가 꽉 차 있었습니다.

맛 집으로 인정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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